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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영현 칼럼] “콤프로마트(Compromat)와 씨앗심기”

노영현 칼럼니스트 | 기사입력 2024/12/13 [16:56]

[노영현 칼럼] “콤프로마트(Compromat)와 씨앗심기”

노영현 칼럼니스트 | 입력 : 2024/12/13 [16:56]

▲ 노영현 칼럼니스트     ©더뉴스코리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자가 2013년 모스크바의 인투어리스트 호텔(지금 리츠칼튼 호텔)에서 섹스 파티를 하던 장면을 찍은 비디오 테이프를 러시아가 가지고 있다는 정보 문건 사건으로 지난 대선때 곤욕을 치루었으며 그 수법 면에서는 전혀 새삼스럽지 않다.

 

이는 구 쏘련의 스탈린 시절부터 러시아 정보기관이 모스크바 클레믈린 주변 인투어리스트 국영호텔 등 몇군데를 KGB가 경영하며 미인계를 이용하며 몰래카메라의 설치와 함께 반체제 인사나 외국 요인들의 약점 등 특히 섹스 추문을 엮어내는 것으로 그들의 악명높은 공작이었다.

 

러시아어로 ‘콤프로마트(Compromat)’라고 불리는 이 공작은 1950년대 쏘련의 냉전기 시대부터 시작되어 특히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수장으로 있던 러시아 연방보안국(FSB) 시절 노골적으로 진행되었다.

 

가장 악명높은 콤프로마트 공작은 1997년 유리 스쿠라토프 러시아 연방 검찰총장의 섹스 스캔들인 ‘침대 속의 3명’이라는 제목의 비디오 테이프를 내보낸 사건으로부터 시작되었다.

 

스쿠라토프 총장은 당시 보리스 옐친 대통령이 연관된 정경유착을 수사하고 있었다. 그는 옐친으로 봐서는 눈의 가시같은 사람이었다. 당시 연방보안국장이던 푸틴은 그 섹스스캔들 속의 남성이 스쿠라토프라고 확인해주었다.

 

스쿠라토프는 사임해야 했고, 옐친의 크렘린 부패 사건 수사는 흐지부지되었다. 옐친대통령은 도와준 푸틴을 총리로 승진시켰고, 푸틴은 곧 옐친의 뒤를 잇는 지금까지 최고권력자로 부상하는 계기가된다.

 

이러한 쏘련의 콤프로마트 공작을 받아들여 극대화 시킨것이 우리들이 익히 알고있고 세간에 나도는 북한의 "씨앗심기공작(Seedbearing Program)" 이다.

 

영국 온라인 신문인 텔레그라프는 2014. 12. 27 북한의 엘리트 탈북민을 인용 North Korea's honey trap이란 제목하에 북한이 "씨앗품기 작전" 을 구사하고 있다고 폭로했다.

 

또한 " 북한은 고위층 방북인사에게 미인의 여성을 보내 유혹한뒤 비디오를 찍거나 아이를 갖게해서 이들이 친북활동을 하독록 협박하며 이용했다." 고 구체적으로 보도했다.

 

텔레그라프는 일본 와세다대학의 북한권위자 시게무라교수와 후꾸이 대학 요이치 시마다교수의 말도 인용하며 "일본 사회당의원과 요미우리 신문기자가 북한여성을 임신시킨 사실을 일본 정보당국을 통해 알게됐다" 고 언급했다.

 

또한 북한 통일전선부에서 활동하다 탈북한 장진성씨는 "평양을 자주 방문하는 인사들은 통역이나 보조원 여성들과 친밀한 관계를 쌓는데 이들 모두가 공작원들이며 이들 사이에서 태어난 아이들은 모두 공작원으로 키워진다." 고 증언했다.

 

또한 지금도 평양시 동대문구역 문수봉 산기슭에는 "현지처 촌" 이 있으며 그 관리는 대남공작부에서 철저히 하고 있다고 했다.

 

한마디로 "씨앗심기공작" 에 걸려들어 현지에 처가 있거나 아이가 있는 해외 유명인사나 남한인이 있다면 어찌 북한정권의 명령이나 횡포에 힘을 쓸수가 있겠는가

 

2000.6.15 김대중대통령 평양방문을 논의하기 위해 2000. 4. 8 박지원과 북한 송호경이 북경에서 만난 후 북한 김정일은 6.15선언 댓가로 제공한 현금으로 무너지는 경제를 회복하며 핵무기제작에 박차를 가하게된다.

 

그때 박지원(당시 문화관광부장관)이 북한 김정일에게 갖다준 돈이 대북 경협조건으로 30 억 달러와 국민도 모르는 비밀리에 갖다준 돈이 4억 5,000만 달러나 되는데도 지난 국정원장 청문회에서 주호영의원이 제시한 문서에 북한 송호경과 박지원의 싸인이 있는 증거문서를 제시하는대도 전혀 모른다고 오리발만 내놓고 있다.

 

2000년 6.15선언 이후 김대중은 2000.8.11 박지원을 통해 국내 46개 언론사 사장들이 함께 북한 김정일에게 방문하게 된다.

 

김정일은 그들을 극대히 대접하였고 김정일을 만난 반공보수언론인인 어느 한 신문사 사장은 처음에는 ‘국방위원장님은 정말 호탕하십니다’, 두 번째에는 ‘참인간 이십니다’, 세 번째에는 ‘세계 그 어디 나서시여도 단연 제일이십니다’라고 격찬하였다.” 고 한다.

 

이후 80%의 언론사가 좌경화 되었으며 북한의 약점은 보도하지도 않고 지금까지 현정권의 종북 실세들과 함께 "삶은 소대가리 등" 의 악질적 막말을 하는데도 순도높은 충성을 하고 있는게 언론들이다.

 

왜 이렇게 북한정권 앞에서는 작아지고 초라해지는가~ 혹시 어쩌면 북한의 씨앗심기 공작에 걸려들지 않았는지 그렇지 않길 바라지만 의심이 가기도 한다.

 

이제 더이상 친북친중 종중종북에 매달리지 말고 훌훌털고 떠나야한다.

 

"안보는 미국과... 경제는 중국과..." 라고 말한 전 이수혁 주미대사는 우리나라의 현실을 그 당시 문재인 정권의 흐름을 잘 반영하고 있었다.

 

안보없는 경제는 있을 수 없고, 중국과의 경제협력은 최첨단 기술들만 빼앗길 뿐 그들한테 무엇을 얻을것이고 바라겠는가~

 

물론 15억 인구의 시장을 무시할순 없지만 요사이 중국의 하는 짓을 보면 알 수 있지 않는가~

 

왜 미국이 중국경제와 함께 화웨이를 죽이고 있으며 세계속 대기업들과 현대와 삼성이 하나 둘 공장을 철수하며 서구의 선진국 기업들이 탈중국과 함께 철수하고 있는지를~

 

우리나라는 지금 자유대한민국을 살아있게한 미국과 함께 인도 태평양 동맹국들과 그 궤를 함께하고 하루빨리 중국과 북한정권에서 벗어나는 길이 우리들과 우리 후손들이 행복하게 살아나갈 길이다.

 

요사이 윤 대통령의 계엄령 사태후 이러한 중요한 갈림길에서 범죄자인 정치인들이 국회를 어지럽히고 최악의 친윤-친한의 갈등속으로 빠져든 여당과 한치앞을 모르는 五里霧中인 대한민국의 위기상황이 걱정되어 잠못이루는 나날이 이어지는 것은 나만의 생각일까~

 

-靑松愚民 松軒-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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