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유당 헌터스 ‘다산의 마지막 제자’포스터 |
[더뉴스코리아=김두용 기자] 남양주시는 오는 17일부터 18일까지 열리는 ‘제40회 다산정약용문화제’에서 미션형 보물찾기 프로그램 여유당 헌터스 ‘다산의 마지막 제자’를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다산의 마지막 제자’는 정약용유적지와 다산생태공원 곳곳을 탐험하며 단서를 찾고 문제를 해결하는 참여형 프로그램이다.
다산이 자신의 뜻을 이어갈 제자를 찾기 위해 시험을 남겼다는 이야기를 바탕으로, 참가자가 제자 후보가 돼 여섯 개의 미션을 차례로 수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미션에는 정약용의 삶과 업적에 관한 내용이 담겼으며, 조선시대 인물로 분장한 배우와 직접 소통하는 체험을 더해 몰입감을 높일 예정이다.
정약용에 대한 사전 지식이 없어도 현장에서 제공되는 단서를 바탕으로 가족과 함께 문제를 풀며 정약용에 대해 자연스럽게 알아갈 수 있도록 구성했다.
참여를 원하는 관람객은 축제장에 설치된 포스터의 큐알(QR) 코드를 스마트폰으로 스캔하면 된다.
별도의 앱 설치나 회원가입 없이 모바일 웹에서 바로 시작할 수 있으며, 문화제 운영 시간 동안 상시 참여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관람객이 직접 이야기의 주인공이 돼 정약용을 알아갈 수 있도록 보물찾기 형식의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가족과 함께 미션에 도전하며 다산정약용문화제를 즐겨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40회를 맞는 다산정약용문화제는 ‘시대를 설계한 정약용, 오늘을 혁신하다’를 주제로 정약용의 혁신 정신을 현대적으로 풀어낸 체험 프로그램과 40주년 기념 특별공연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