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코리아=김두용 기자] 양주시립장욱진미술관이 오는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반려견과 함께 전시를 관람하고 예술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는 ‘댕댕이와 함께 미술관 산책’을 개최한다.
2024년 시작한 이 행사는 올해 3일간 운영되며 반려견 동반 전시 관람을 비롯해 예술체험, 공연, 반려생활 프로그램 등을 선보인다. 장욱진 작품에 나타난 사람과 동물, 자연의 관계를 전시실과 미술관 야외 공간에서 살펴볼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반려견 동반 전시 특별관람은 행사 기간 매일 오전 10시부터 낮 12시까지 진행된다. 시간당 10팀, 하루 20팀까지 참여할 수 있으며 반려견은 유모차에 탑승해야 한다. 작품 보호와 관람객 안전을 위해 참여 인원과 관람 동선도 제한한다.
야외에서는 도그요가, 반려견 사진촬영과 현장 인화 워크숍, 반려견 초상화·비문(鼻紋) 목걸이 만들기 등이 진행된다. 양주시립합창단 공연과 수의사가 진행하는 반려견 홈트레이닝 프로그램도 날짜별로 운영된다.
잔디마당에는 반려견 크기에 따라 구분한 어질리티 체험장이 마련된다. 조각공원에서는 반려견과 함께 산책하며 조각작품과 자연을 감상할 수 있다. 양주시립미술창작스튜디오 입주작가도 예술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문화예술 미디어 플랫폼 ‘널 위한 문화예술’은 미디어 후원으로 참여해 행사 콘텐츠를 제작하고, 자체 플랫폼 ‘널 위한 99티켓’을 통해 일부 프로그램의 사전예약을 진행한다. 전문 기획·운영사와 반려동물 관련 기업도 행사 운영에 참여한다.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되며, 행사 참여 및 미술관 관람은 모두 무료다. 일부 프로그램은 사전예약제로 운영되며, 자세한 내용과 신청 방법은 ‘널 위한 99티켓’과 미술관 누리집·SNS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