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코리아=김두용 기자] 김천시의회 이상욱 의원은 9월 17일 제261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 시정질문을 통해 농업과 임업, 관광을 연계한 ‘김천 농산촌 융복합산업특구’ 조성을 제안했다.
이상욱 의원은 농촌인구 감소와 고령화, 생산비 상승과 불안정한 농산물 가격으로 농업인의 어려움이 커지고 있다며, 농산물과 임산물의 생산을 가공·유통·판매와 연결하고 농촌체험과 산림치유·휴양을 통해 새로운 소득과 일자리를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기존 포도·자두산업특구의 규제특례 활용과 고용 실적을 점검하고, 지역별 특화농업과 임산물, 밀원숲·양봉산업, 체류형 관광을 하나의 산업구조로 연결할 것을 주문했다.
아울러 특구 지정 검토와 별개로 공동 가공·판매, 밀원숲과 양봉산업, 농촌체험과 산림휴양을 연계한 시범사업을 우선 추진하고, 5년간 1천억원 규모의 농산촌 발전 진흥기금을 조성할 것을 제안했다.
이 의원은 “특구라는 이름을 하나 더 얻는 것이 목적이 아니라 주민의 실질적인 소득과 일자리를 만드는 것이 핵심”이라며 “가능한 사업부터 시작하고, 검토 결과와 향후 계획을 의회와 시민에게 밝혀달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