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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장년 활동가, 식사 배달부터 디지털 쿠폰 안내까지"

- 중림종합사회복지관, 중장년 사회참여 활동 '안녕밥집' 본격 운영 -
- 활동가 5명...지역주민의 식생활 돌봄과 디지털 이용 지원 -

김창구 기자 | 기사입력 2026/09/08 [15:25]

“중장년 활동가, 식사 배달부터 디지털 쿠폰 안내까지"

- 중림종합사회복지관, 중장년 사회참여 활동 '안녕밥집' 본격 운영 -
- 활동가 5명...지역주민의 식생활 돌봄과 디지털 이용 지원 -

김창구 기자 | 입력 : 2026/09/08 [15:25]

▲ “중장년 활동가, 식사 배달부터 디지털 쿠폰 안내까지"   © 더뉴스코리아


[더뉴스코리아=김창구 기자] 중림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해경)은 지난 3일 오후 2시, 중장년 활동가 5명을 대상으로 ‘안녕밥집’ 사업설명회를 열고, 신한금융그룹의 후원으로 운영되는 「동네나눔밥집」 사업의 중장년 사회참여 활동을 본격 시작했다.

 

‘안녕밥집’은 지역 내 중장년이 활동가로 참여해 거동이 불편한 주민에게 식사를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하는 한편, 디지털 쿠폰 이용에 어려움을 겪는 이용자와 참여 요식업소에 모바일 앱 사용 방법을 안내하는 사회참여 활동이다. 올해는 기존 식사배달·안부확인에서 디지털 쿠폰 이용 안내까지 활동 영역을 확대했다.

 

이날 사업설명회에서는 ▲2026년 ‘안녕밥집’ 사업 및 활동 일정 ▲이웃 돌봄 활동  방법 ▲디지털 쿠폰 이용 안내 방법 ▲활동일지 작성 및 운영 유의사항 등을 안내해 활동가들이 자신의 역할과 사업 운영 방식을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올해 활동에는 중장년 활동가 5명이 참여한다. 이 가운데 3명은 식사 전달과 안부 확인을, 2명은 디지털 쿠폰 이용 안내를 담당한다.

 

식사 전달 담당 활동가는 거동이 불편한 이용자와 매칭돼 동네나눔밥집 참여 요식업소의 음식을 포장해 전달하고 안부를 살핀다. 활동 과정에서 이용자의 어려움이 확인되면 복지관 담당자와 공유해 필요한 지원을 검토한다.

 

디지털 지원 담당 활동가는 이용자와 참여 요식업소를 대상으로 모바일 앱 ‘나비얌’의 쿠폰 확인 및 사용 방법 등을 일대일로 안내한다. 이처럼 ‘안녕밥집’은 중장년에게 정기적인 사회참여 기회를 제공하는 동시에, 이들의 활동을 식사 지원과 안부 확인, 디지털 이용 지원 등 지역의 식생활 돌봄으로 연결한다.

 

안녕밥집에 참여한 활동가 김명수 씨는 “다시 사람들과 만나면서 내가 할 수 있는 역할이 있다는 점이 좋았다”며 “식사를 전달하는 데 그치지 않고 정기적으로 이웃을 만나 안부를 살피며, 필요한 분들에게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책임감을 갖고 활동하고 싶다”고 말했다.

 

▲ 중장년 활동가가 활동 방법과 디지털 쿠폰 이용방법을 안내받고 있다  © 더뉴스코리아


이해경 중림종합사회복지관장은 “‘안녕밥집’은 중장년 활동가가 지역의 이웃을 직접 만나 식사를 전달하고 안부를 살피며 사회참여를 이어가는 활동”이라며 “올해는 디지털 쿠폰 이용 안내까지 역할을 확대해 중장년의 사회참여가 지역주민의 일상적인 식생활 돌봄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활동가들은 지역 요식업소가 함께하는 ‘한끼돌봄’을 비롯해 역량 강화 교육과 간담회 등에도 참여하며 지역 내 다양한 식생활 돌봄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중림종합사회복지관 홈페이지(www.jlcwc.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창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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