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전 직원 참여 ‘2026년도 전 직원 역량 강화 워크숍’ 실시
박국찬 기자| 입력 : 2026/05/10 [19:42]
대한적십자사 제주지사,‘4·3 역사 바로 알기’전 직원 워크숍 개최
대한적십자사 제주특별자치도지사(회장 정태근)는 지난 7일, 전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제주의 아픈 역사를 기억하고 인도주의 정신을 고취하기 위한 ‘2026년도 전 직원 역량 강화 워크숍’을 실시했다.
이번 워크숍은 제주 4·3사건의 역사적 진실을 바로 알고, 평화와 인권의 가치를 업무 현장에서 실천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오전 일정에서 직원들은 제주 4·3평화공원을 방문해 위령제단에 참배하고, 4·3평화기념관을 견학했다. 직원들은 상설전시실을 둘러보며 4·3의 전개 과정과 당시의 비극적 상황을 살펴보고, 희생자들의 넋을 기리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오후에는 4·3의 비극을 예술적 시각으로 다룬 영화 ‘내 이름은’을 단체 관람했다. 영화를 통해 당시 제주 도민들이 겪었던 삶의 애환과 아픔을 생생하게 공유하며, 지역사회의 아픔을 치유하기 위한 적십자사의 역할을 다시금 되새겼다.
정태근 회장은 “이번 워크숍은 전 직원이 제주 4·3사건의 역사적 의미를 깊이 되새기고, 우리 지역사회의 평화 공동체를 위한 책임감을 갖게 된 소중한 기회였다”며 “제주적십자사는 앞으로도 도내 4·3 희생자와 유가족들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 활동에 더욱 힘쓰며 인도주의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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