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안소라 명창과 제자 남매 최성준·최소연, 2026 신년음악회 무대 빛내 © 더뉴스코리아
|
[더뉴스코리아=김두용 기자] 2026년 2월 25일 오후 6시, 대구아양아트센터 대공연장에서 열린 「2026 신년음악회」에서 국악인 안소라 명창과 그의 제자 남매 최성준·최소연이 특별출연해 깊은 울림과 감동을 선사했다.
이번 음악회는 한국교육혁신포럼이 주최하고 더뉴스코리아가 주관한 행사로, 저출산 극복과 사회적 희망 메시지를 문화예술로 승화시킨 자리였다. 그 가운데 전통 국악의 무게감과 맑은 동심의 울림이 어우러진 세 사람의 무대는 단연 이날 공연의 백미로 손꼽혔다.
|
▲ 안소라 명창과 제자 남매 최성준·최소연, 2026 신년음악회 무대 빛내 © 더뉴스코리아
|
안소라 명창은 오랜 세월 우리 소리의 맥을 지켜온 국악인으로, 깊이 있는 창법과 섬세한 감정 표현으로 정평이 나 있다. 그는 단순한 공연자가 아닌 ‘스승’으로서 무대에 섰다. 이번 행사의 의상협찬은 '김정아우리옷' 김정아 대표가 지원하였다.
이날 안 명창은 제자 남매와 함께 호흡을 맞추며 세대를 잇는 국악의 가치를 보여주었다. 절제된 장단 위에 실린 소리는 관객들의 가슴을 파고들었고, 전통의 힘이 오늘의 희망으로 이어질 수 있음을 증명했다. 안 명창은 “아이들이 우리 소리를 통해 자신의 길을 찾고, 무대 위에서 당당히 설 수 있기를 바란다”며 “전통은 이어질 때 더욱 빛난다”고 전했다.
|
▲ 안소라 명창과 제자 남매 최성준·최소연, 2026 신년음악회 무대 빛내 © 더뉴스코리아
|
특히 이날 무대의 주인공은 안소라 명창의 애제자 남매인 최성준과 최소연이었다. 아직 어린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흔들림 없는 음정과 또렷한 발성, 무대를 장악하는 집중력은 관객들의 큰 박수를 받기에 충분했다.
|
▲ 안소라 명창과 제자 남매 최성준·최소연, 2026 신년음악회 무대 빛내 © 더뉴스코리아
|
최성준은 힘 있고 안정된 창법으로 곡의 중심을 이끌었고, 최소연은 맑고 청아한 음색으로 무대를 환하게 물들였다. 두 사람의 조화는 남매 특유의 자연스러운 호흡과 따뜻한 감성이 더해져 깊은 인상을 남겼다. 객석에서는 “어린 나이가 믿기지 않는다”, “전통 국악의 미래가 보인다”는 찬사가 이어졌다.
|
▲ 안소라 명창과 제자 남매 최성준·최소연, 2026 신년음악회 무대 빛내 © 더뉴스코리아
|
이번 무대는 단순한 특별출연이 아니었다. 저출산 극복과 미래세대를 위한 사회적 메시지를 담은 신년음악회에서, 어린 국악인 남매의 등장은 상징적 의미를 더했다. 아이들의 목소리로 울려 퍼진 우리 소리는 곧 미래세대의 희망을 상징했다. 전통과 현재, 그리고 미래가 한 무대에서 만난 순간이었다.
|
▲ 안소라 명창과 제자 남매 최성준·최소연, 2026 신년음악회 무대 빛내 © 더뉴스코리아
|
안소라 명창과 제자 남매 최성준·최소연의 특별출연은 2026 신년음악회를 더욱 품격 있게 빛낸 결정적 장면이었다. 세 사람의 무대는 단순한 공연을 넘어, 스승과 제자가 함께 만들어가는 예술의 계승, 그리고 희망의 메시지를 오롯이 담아낸 감동의 시간으로 기억될 것이다.
한편, 본 공연에 앞서 식전행사로 사단법인 무궁화댄스협회의 특별 공연이 펼쳐져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으며, 가수 겸 사회자 ‘상상’의 진행으로 품격 있고 따뜻한 무대가 이어졌다. 초대가수로는 안소라 명창과 권정화, 심혜란, 나덕주, 김영, 최소연, 정병우, 곽수연, 이나영, 최성준, 유진선, 상상 등이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