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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소라 명창 제자 최성준·최소연 남매, KBS ‘국악한마당 전국민요자랑’ 설특집 본선서 장려상 수상 © 더뉴스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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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뉴스코리아 편집부] 지난 2월 1일 오후 5시, 서울 여의도 KBS 별관 공개홀에서 열린 KBS 국악한마당 ‘전국민요자랑’ 경연 본선 설특집 방송에서 안소라국악원 소속 제자 남매 최성준·최소연이 장려상을 수상하며 눈길을 끌었다.
이번 경연에는 전국 각지에서 실력과 개성을 갖춘 다양한 팀들이 대거 참가해 치열한 무대를 펼쳤으며, 특히 국악을 시작한 지 불과 7개월 차에 불과한 최성준·최소연 남매가 KBS 본선 무대에 올라 당당히 본방송까지 진출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남겼다.
지도자인 안소라 명창은 “아직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큰 무대에서 긴장하지 않고 끝까지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 매우 대견했다”며 “특히 소연이는 끼와 열정이 많아 더 큰 상을 받지 못한 아쉬움에 표정이 어두웠지만, 그 모습마저도 귀엽고 앞으로의 성장이 더욱 기대된다”고 전했다.
다만 이번 무대에서는 남매가 함께 출전하면서 남자키와 여자키가 다른 음역대의 한계로 인해 각자의 실력을 충분히 발휘하지 못한 점이 아쉬움으로 남았다. 안 명창은 “아이들이 가진 기량을 100% 보여주지 못한 것이 지도자로서 많이 안타까웠다”고 솔직한 심정을 밝혔다.
한편, 이번 무대에서 두 남매가 착용한 의상은 대한민국시온평화예술단 신현옥 총재이사장과 김정아 우리옷 대표의 협찬으로 마련된 것으로, 전통미와 품격을 살린 의상이 무대의 완성도를 한층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안소라 명창은 “가장 빛나고 멋진 의상을 협찬해주신 두 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현장 방청과 응원으로 함께해주신 많은 분들께도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장려상을 수상한 최성준·최소연 남매는 안소라 명창의 제자로, 앞으로의 성장 가능성이 더욱 기대되는 국악 유망주다. 이번 경연 무대는 2월 14일 낮 12시 20분, KBS1 ‘국악한마당’을 통해 전국에 방송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