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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K그룹 코인·출자 사기 피해자들 “300억대 조직적 기망...엄중한 처벌 촉구” © 더뉴스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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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뉴스코리아 편집부] 대구 동구 소재 DK그룹의 코인 및 출자 사업과 관련해 300억 원대 피해를 입었다는 피해자들이 시민사회에 호소하며 철저한 수사와 피해자 보호를 촉구하고 나섰다.
피해자 일동은 25일 국민의힘 대구시당 앞에서 발표한 호소문을 통해 “우리는 코인 및 관련 사업에 출자했다가 조직적인 기망 행위로 심각한 피해를 입은 서민과 가정주부들”이라며 “이번 피해는 개인의 판단 착오나 무리한 투자의 결과가 아니다”라고 밝혔다.
피해자들에 따르면 문제의 회사는 대구 동구에 위치한 DK그룹으로, 현재 총수와 대표가 사기·편취·유사수신행위 혐의로 구속 기소돼 재판을 받고 있으며, 오는 28일 3차 공판이 예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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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독] DK그룹 코인·출자 사기 피해자들 “300억대 조직적 기망...엄중한 처벌 촉구”(3)/사진=최은석국회의원실재공 © 더뉴스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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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사건은 더뉴스코리아와 대구일보 등을 통해 이미 보도된 바 있으며, 지난 10일에는 최은석 국회의원과 공식 면담도 진행됐다. 오늘 2시에 대구시당에서 주호영 국회의원이 대구시장 출마 기자회견을 할 일정으로 피해자측은 주의원에게 면담요청을 할 예정이다.
피해자들은 DK그룹이 당시 ▲연 40% 이상 수익 보장, ▲매일 이자 지급, ▲주주(출자자) 배당금 지급, ▲공동출자·공동분배 구조 등을 내세워 합법적인 사업 출자인 것처럼 홍보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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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독] DK그룹 코인·출자 사기 피해자들 “300억대 조직적 기망...엄중한 처벌 촉구”(3)/사진=피해자제공 © 더뉴스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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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출자를 하면 주주가 된다”, “은행 금리가 낮으면 옮기는 것과 같다”는 설명을 들었으며, 직접 사무실을 방문한 뒤 피고소인 김태훈 개인 명의 계좌로 출자금을 송금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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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독] DK그룹 코인·출자 사기 피해자들 “300억대 조직적 기망...엄중한 처벌 촉구”(3)/사진=피해자제공 © 더뉴스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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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약속된 수익은 지급되지 않았고, 현재까지 원금조차 회수하지 못한 피해자가 다수인 것으로 알려졌다. 일부 지급된 금액 역시 정상적인 배당이 아닌, 신규 출자금으로 기존 출자자에게 지급된 ‘돌려막기’ 방식이었을 가능성이 크다는 것이 피해자들의 주장이다.
더 큰 문제는 금전적 피해에 그치지 않는다. 피해자들은 “배당을 이유로 출근을 요구받아 사무실 청소, 식사 준비 등 각종 업무를 수행했음에도 어떠한 보수도 받지 못했다”며 무보수 노동이 강요된 사례도 있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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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독] DK그룹 코인·출자 사기 피해자들 “300억대 조직적 기망...엄중한 처벌 촉구”(3)/사진=피해자제공 © 더뉴스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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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해자 측은 이번 사건을 두고 “허위 홍보를 통한 출자 유도, 개인 계좌를 이용한 자금 모집, 고수익 보장을 미끼로 한 구조적 기망 행위”라며 유사수신 및 조직적 출자 사기 범죄에 해당하는 중대한 사회적 사건이라고 강조했다.
피해자 일동은 “개인의 힘으로는 더 이상 감당할 수 없는 상황”이라며 “관계 기관의 철저한 수사와 추가 피해 방지, 피해자 보호를 위해 시민사회와 관계 당국의 관심을 간곡히 요청드린다”고 호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