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아름다운 감성회복 ‘사랑의 편지쓰기’ 시상식 성료...이은지 대상 등 총 27명 수상 [대상 수상자 당선소감]
이날 시상식에서는 전국에서 접수된 수많은 공모작 가운데 엄정한 심사를 거쳐 일반부 이은지 씨가 대상을 수상하는 등 총 27명이 영예의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번 행사는 한국교육혁신포럼(중앙회장 김성근)과 대구시행복진흥원(이사장 배기철)이 공동 주최하고, ㈜더뉴스코리아(회장 김성근)와 대한민국감사국민위원회(이사장 한상대)가 공동 주관했다.
시상식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의 축전을 비롯해 주호영 국회의원, 김상훈·김희정·강대식·백종헌·이인선·조지연 국회의원과 조재구 남구청장, 김대권 수성구청장 등 각계 인사들의 축하 메시지가 전달되며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행사 당일에는 라라여성합창단(단장 황민경)의 축하 공연이 펼쳐졌으며, 대구시행복진흥원 서포터즈(회장 송준기) 회원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지원으로 시상식이 원활하게 진행됐다.
이번 공모전은 전국 시·도교육청을 통해 각급 학교에 공문이 전달되고, 다수 언론사의 협조가 이어지며 높은 관심 속에 진행됐다. 접수된 작품 가운데 우수작과 초·중등부 손글씨 편지는 ‘사랑합니다’ 작품집으로 엮여 출간되며, 해당 책자는 학교·지자체·공공기관 도서관 등에 무료로 기증될 예정이다.
공모전에는 전국 각지의 학생과 시민들이 참여해 부모, 가족, 스승, 친구, 사회적 약자 등 자신에게 가장 소중한 존재에게 전하는 사랑과 감사의 메시지를 편지에 담았다. 세대와 지역, 삶의 환경은 달랐지만, 진심 어린 언어는 하나의 울림으로 이어지며 우리 사회에 여전히 따뜻한 감성과 관계의 힘이 살아 있음을 보여주었다.
김성근 한국교육혁신포럼 중앙회장은 환영사에서 “대구시행복진흥원 배기철 이사장님을 비롯한 관계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15년간 ‘감사’의 씨앗을 뿌려온 대한민국감사국민위원회 한상대 이사장님과 홍석준 전 국회의원, 박상용 ㈜메디언스 회장님의 동행에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이어 “마숙자 전 교육장을 비롯한 행사추진위원회와 발전위원회, 심사위원회, 그리고 공모전에 참여한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홍석준 전 국회의원은 축사에서 “한국교육혁신포럼과 더뉴스코리아의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에 늘 응원을 보낸다”며 “이번 작품집이 학교와 도서관, 그리고 누군가의 책상 위에서 조용히 펼쳐질 때마다 독자의 마음에 따뜻한 울림을 남기길 바란다”고 밝혔다.
박상용 ㈜메디언스 회장 역시 “사랑의 편지와 감사의 실천은 갈등과 상처로 지친 사회를 치유하는 가장 순수한 힘”이라며 “앞으로도 사랑의 편지쓰기 운동에 적극적으로 후원하고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시상식에서 대상은 일반부 이은지 씨의 「이든·해든·하든, 엄마의 세상」이 차지했다. 특별상은 금태남 씨의 「어머니 전상서」가 수상했다. 이외에도 우수상, 테마별 감성상, 치유 글꽃상, 순수 감성상, 희망 메시지상, 빛나는 마음상, 감성 울림상, 손글씨 향기상 등 다양한 부문에서 초·중·고·대학·일반부 수상자들이 고르게 선정됐다.
저와 아이들의 이야기가 대상이라는 큰 상을 받게 되었다는 사실이 아직도 잘 믿기지 않을 만큼, 벅찬 마음으로 시상식에 참석했습니다. 부족한 글을 따뜻한 마음과 시선으로 바라봐 주시고, 이처럼 큰 상과 함께 귀한 자리에 초대해 주신 점에 대해 다시 한 번 깊이 감사드립니다.
이 글은 어쩌면 아이들에게 보내는 편지이자, 엄마로서의 역할을 다하고 있는 저 자신에게 건네는 작은 위로였고, 동시에 어린 날의 저에게 꼭 해주고 싶었던 말이 아니었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개인이 중요해진 시대 속에서 때로는 나만을 우선하게 되는 세상이 된 것 같고, 사랑의 감정을 충분히 느끼기 어려운 날들도 많아졌다고 느낍니다. ‘사랑을 받아본 사람이 사랑을 줄 수 있다’는 말처럼, 우리 아이들만큼은 충분한 사랑을 바탕으로 어렵고 힘든 세상 속에서도 스스로를 지켜내며 살아갈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이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사랑한다는 말을 쉽게 꺼내지 못하는 성격이지만, 글을 통해서라도 아이들에게 진심을 전할 수 있어 감사한 시간이었습니다. 또한 늘 부족한 저를 응원하고 지지해 준 남편 덕분에, 아이들과 함께 먼 거리임에도 이 자리에 참석할 수 있었습니다.세상에는 단 한 사람이라도 조건 없이 응원하고 지지해 주는 존재가 있다면, 생각보다 살 만한 세상이라는 것을 느끼게 됩니다. 저의 글이 누군가에게는 그러한 존재가 되어, 엄마의 사랑을 느끼고 작은 위안과 다시 한 번 힘을 낼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랍니다.
한편, 한국교육혁신포럼 주최 측은 “제2회 아름다운 감성회복 사랑의 편지쓰기는 내년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접수를 받아 7월 31일 수상자를 발표하고, 시상식은 8월 15일 오후 2시에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제1회 공모전 작품집 『사랑의 편지쓰기–사랑합니다』는 감성 치유와 관계 회복을 위한 의미 있는 기록물로, 관련 문의는 053-743-3456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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