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광고

[속보] ‘경제학 거목’ 조순 前경제부총리 노환으로 별세....향년 94세

김두용 기자 | 기사입력 2022/06/23 [10:55]

[속보] ‘경제학 거목’ 조순 前경제부총리 노환으로 별세....향년 94세

김두용 기자 | 입력 : 2022/06/23 [10:55]

 

▲ ‘경제학 거목’ 조순 前경제부총리 노환으로 별세....향년 94세/사진=연합뉴스  © 더뉴스코리아


[
더뉴스코리아=김두용 기자] 조순 전 경제부총리가 23일 별세했다. 향년 94.

 

유족들에 따르면 조 전 부총리는 최근 서울아산병원에서 노환으로 입원 치료를 받고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고인은 1968년부터 20년 간 서울대 경제학과 교수로 재직하다 1988년 노태우 정부에서 경제기획원 장관 겸 경제부총리로 발탁됐다. 이후 한국은행 총재, 민선 초대 서울시장, 15대 국회의원 등을 지냈으며, 최근까지 서울대 사회과학대 경제학부 명예교수로 있었다.

 

고인은 20년 간 서울대 경제학과 교수로 재직하며 조순 학파로 불릴 만큼 수많은 제자들을 양성했다. 1974년 케인즈 경제학을 본격적으로 다룬 최초의 교과서인 경제학원론을 펴냈다. 이 책은 정운찬 전 국무총리, 전성인 홍익대 교수, 김영식 서울대 교수 등이 차례로 개정판에 공동저자로 참여하면서 40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경제학의 대표적인 교과서로 읽힌다.

 

유족은 강원랜드 대표 등을 지낸 장남 조기송 씨 등이 있다. 빈소는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다. 오는 25일 발인 후 선영인 강릉 구정면 학산에 안장돼 영면에 들 예정이다.

 

정치/경제/행정 관련기사목록
더보기
청도서 공무원 2명 저수지에 빠져....1명 숨지고 1명 중태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