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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 2022년 치유농업 아카데미 개강

농업기술센터 7월까지 11회 교육 추진

김두용 기자 | 기사입력 2022/05/16 [12:23]

밀양시, 2022년 치유농업 아카데미 개강

농업기술센터 7월까지 11회 교육 추진

김두용 기자 | 입력 : 2022/05/16 [12:23]

밀양시 농업기술센터 전경


[더뉴스코리아=김두용 기자] 밀양시는 관내 농업인 24명을 대상으로 2022년 치유농업 아카데미를 개강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오는 7월 5일까지 총 11회에 걸쳐 진행된다. 이론교육은 비대면 온라인으로 운영되며, 실습교육은 대면과정으로 운영된다. 교육내용은 케어팜 이해 및 활용방안, 생애주기별 치유대상에 대한 이해, 치유농장 디자인, 다양한 치유자원 소개 등으로 진행된다.

지난 13일 진행된 첫 교육은 ‘치유농업 정책 및 치유농업법의 이해’와 ‘치매어르신 대상 치유프로그램 구성’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치유농업 아카데미는 농촌의 치유 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농촌체험 분야 활성화와 농업·농촌의 사회적 가치 정신을 알릴 수 있는 인력 양성을 위한 과정이다.

손재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치유농업 연구개발 및 육성에 관한 법률'이 시행됨에 따라 농업인들이 치유농업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라며, “이번 과정을 통해 교육생들이 치유농업에 대한 이해를 돕고, 농업·농촌의 새로운 소득원을 찾아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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