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항서의 베트남호, 인도네이사 3-0으로 꺾고 무려 60년만에... SEA컵 들었다

김두용 기자 | 기사입력 2019/12/11 [10:40]

박항서의 베트남호, 인도네이사 3-0으로 꺾고 무려 60년만에... SEA컵 들었다

김두용 기자 | 입력 : 2019/12/11 [10:40]

▲ 박항서의 베트남호, 인도네이사 3-0으로 꺾고 무려 60년만에... SEA컵 들었다     © 더뉴스코리아


[더뉴스코리아=김두용 기자] 박항서 감독이 이끄는 베트남 22세 이하 축구대표팀이 필리핀 마닐라에서 열린 결승전에 인도네시아를 3대 0으로 꺾고 60년 만의 동남아시안게임 우승을 달성했다.

 

전반 39분 185cm 장신 수비수 도안 반 하우가 헤딩 선제골을 뽑았고, 후반 14분에는 도흥중의 추가 골이 터졌다. 그리고 후반 28분 선제골의 주인공 도안 반 하우가 3번째 골로 쐐기를 박았다.

 

▲ 박항서의 베트남호, 인도네이사 3-0으로 꺾고 무려 60년만에... SEA컵 들었다     © 더뉴스코리아

 

박 감독은 이날 경기 후반 32분 심판 판정에 항의하다가 퇴장당하는 바람에 역사적인 공식 기자회견에 참석하지 못했다. 그는  "이 순간 매우 기쁘고 이 기쁨을 즐거워하는 모든 분과 나누고 싶다"고 밝혔다. 그러나 "앞으로 해야 할 일이 아직 많이 남아있기 때문에 초심을 잃지 않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 박항서의 베트남호, 인도네이사 3-0으로 꺾고 무려 60년만에... SEA컵 들었다     © 더뉴스코리아

 

베트남은 1959년 제1회 대회에서 우승한 이후 60년 만에 다시 동남아시안게임 정상에 올랐는데, 60년 전 우승은 통일 이전의 월남 시절이어서 지금의 베트남으로는 사실상 첫 금메달인 셈이다.

 

2017년 10월 베트남 지휘봉을 잡은 이후 연이어 신화를 써온 박 감독은 또 하나의 '박항서 매직'을 완성하며 2019년을 화려하게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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