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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만원 칼럼] 지소미아 이후의 문재인 운명

김두용 기자 | 기사입력 2019/11/26 [11:00]

[지만원 칼럼] 지소미아 이후의 문재인 운명

김두용 기자 | 입력 : 2019/11/26 [11:00]

지소미아 이후의 문재인 운명

 

 

▲ 지만원 박사     ©더뉴스코리아

1122일 오후 6시 경, 문재인은 무조건 일본에 항복했다. 문재인 스스로 항복한 것이 아니라 트럼프가 강압적으로 항복시킨 것으로 보인다. 문재인은 세상 돌아가는 것을 모르고 트럼프의 파워를 몰랐다. 내가 만일 문재인 신세가 됐다면 솔로몬 왕의 사례를 세워 한미일 안보라는 귀한 자산을 파괴하지 않기 위해 솔로몬 왕 앞에 선 진짜 에미의 심정으로 자존심을 양보한다는 정도의 레토릭은 했을 것 같다. 그런데 다른 한편, 그가 만일 이런 말을 하면 시진핑과 김정은으로부터 보복을 받을 것이다. 이리저리 고민하다가 시간을 보내다 마지막 순간 트럼프의 칼에 찔린 것 같다. 소리 없이 무릎을 꿇은 이유를 달리는 설명할 길이 없어 보인다.

 

문재인의 적(enemy)은 이제 우익보다 먼저 민노총 등 극좌세력이다. 이들이 문재인을 배신자로 낙인찍고 창끝을 들이 댈 것이다. 우익은 먼 거리서 싸우지만 극좌세력은 문재인 코앞에서 싸운다. 이 사이에 윤석열의 창끝이 문재인을 바짝 겨누게 될 것이다. 낌새를 챈 정치꾼들은 문재인을 멀리 하고 달아날 구명보트를 내릴 것이다. 민주당이 분열될 것이다. 문재인의 정신도 분열될 것이다. 곧 이어 트럼프의 주먹이 문재인 코앞을 어른거릴 것이다. 5조에 가까운 방위비를 트럼프에 상납해야 할 것이다. 어제 지소미아를 양보한 것이 문재인의 약점 때문이라면 그 약점은 5조의 방위비에도 작용할 것이다. 이렇게 되면 문재인은 좌우익으로부터 뺨을 맞다가 실신할 것이다. 여기에 윤석열의 마지막 펀치가 작열할 것이다. 윤석열의 대망론이 상상이 아니라 현실로 떠오를 것이라는 예측이 이래서 가능해 지는 것이다.

 

사물은 개인감정으로 관찰하는 것이 아니라 관조의 영혼으로 관찰해야 한다. 여러 달 전부터 나는 윤석열이 제2의 전두환이 될 것이라고 예단했다. 일부 우익들이 원하든 원치않든 자연의 섭리는 이런 방향으로 흘러가고 있는 것 같다. 한 가지 보태고 싶은 것은 윤석렬이 황교안보다는 여러 가지 측면에서 희망적이라는 사실이다. 또 하나 보태고 싶은 것은 나는 윤석열을 위험한 빨갱이로 보았던 사람이라는 사실이다. 그러나 황교안과 나경원과 홍준표는 윤석열보다 더 위험한 인물들이다. 내 관찰은 틀리거나 맞거나 욕심과 편견을 뺀 관조의 영혼으로 이루어진 관찰이다. 자기감정을 관찰에 개입시키는 인간이 가장 위험한 인간일 것이다.

 

2019.11.23. 지만원 

http://www.systemclub.co.kr

 

 

 

 

 

※외부 필자의 기고는 <더뉴스코리아>의 편집 방향과 일치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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