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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영석 칼럼] 국가존망의 사명은 보수통합보다는 보수연대

김두용 기자 | 기사입력 2019/11/13 [12:22]

[황영석 칼럼] 국가존망의 사명은 보수통합보다는 보수연대

김두용 기자 | 입력 : 2019/11/13 [12:22]

신개념 국가경영포럼 회장 황영석

 

 

▲ 자문위원장     ©더뉴스코리아

황교안 대표는 총선과 대선 나아가 대한민국 바로세우기를 위해 보수대통합론을 상호 극단적인 입장인 바른미래당의 유승민과 우리공화당의 조원진에게 제안했으나, 황 대표의 세밀한 전략없는 일방적인 통합론과 전략의 부재현상으로 인해 자유한국당의 수뇌부가 흔들리고있다.

 

보수우파의 통합에 대한 자유한국당의 블랙홀은 바로 박 전 대통령의 탄핵에 대한 변수이다.

 

개혁보수라고 자칭하는 바른미래당의 유승민이 통합에 대한 3가지 대화의 조건으로 제시한 첫째탄핵의 강을 건너자(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정당화 인정), 둘째개혁보수로 나아가자(정통보수가 아닌 개혁보수), 셋째 낡은 집을 허물고 새집을 짓자(자유한국당 해체 후 신당창당)는 역제안을 해왔으나, 정통보수로 자처하는 우리공화당 조원진의 탄핵무효라는 입장은 지난 26개월 동안 아스팔트위에서 매주 토요일 마다 부르짖어 왔기에 쉽게 합의도기 어려운 난제.

 

그러나 이들의 통합논의 이전상식적으로나 법리적으로 판단하여보면 과연 박 전 대통령에 대한 탄핵이 정당했던가?국민들은 언론의 거짓조작 뉴스와 정보에 속았고, 자유한국당의 전신인 새누리당 국회의원들은 국민들과 보수우파의 이념이 아닌 자신의 이권에 따라 결정했다.

 

박 대통령에 대한 탄핵은 그 자신의 사적인 잘못과 헌법과 법률에 의한 탄핵사유를 엄연히 구분해야 하며, 만약 박 전 대통령에 대한 탄핵이 정당했다면 현재의 문재인 대통령에 대한 탄핵은 몇 번이나 이루어 졌어야 함에도 불구하고 이런 현직 대통령에 대해서는 말 한마디 못하는 자유한국당 의원들의 입장은 뭔가?그들의 지식이 부족해서 인가 아니면 비굴해서인가?

 

만약 황교안 대표가 유승민의 말을 들어주면 보수우파 국민들의 버림을 받을 것이며, 조원진의 말을 들어주며 총선과 대선의 승리가 어려울 것이기에 통합에 대한 원칙과 범위를 바르게 설정해야 하며, 이런 중요한 결정은 한 두 사람의 잔머리가 아닌 당원들로부터 공론화를 통해 여론을 수렴하고, 자유한극당의 원로들로부터 자문을 받아 그 결과를 엄중히 집행해야한다.

 

 

▲ [황영석 칼럼] 국가존망의 사명은 보수통합보다는 보수연대     ©더뉴스코리아

 

황교안 대표는 여론의 수렴과 공론화의 방향은 상반된 두 입장을 용해하려는 통합이 옳은지?아니면 현재의 탄핵찬성과 탄핵반대에 대한 당원들과 국민여론을 반영할 수 있는 지지율에 따른 공천비율을 적용할 수 있는 연대가 옳은지부터 따져나갔어야 하며, 또한 통합을 정당성을 인정하지 않으면 돌아올 수 없는 유승민의 입장을 수용하면 보수우파는 분열하고 말 것이다.

 

다가오는 4.15총선에서 보수우파의 분열은 곧 패배, 대한민국은 존폐의 문제로 연결된다.

 

그럼에도 박 전 대통령을 탄핵하고 새누리당에서 탈당한 바른미래당 의원들과 유승민도 보수요, 박 전 대통령에 대한 탄핵은 사기탄핵이라며 추운 겨울과 더운 여름을 두 번씩이나 아스팔트 위에서 보낸 조원진의 우리공화당도 보수인데 어떻게 이들의 마음을 모을 수 있을까?

 

또한 자유한국당에는 친박과 비박이 실존하며, 비박의 김무성 의원이 자신의 불출마를 명분으로 탄핵관계자의 불출마론과 당의 지도자 험지출마를 내세우니 비박의 권성동 의원이 통추위원장으로 내정된 친박의 원유철 의원보다 김무성 의원이 더 적합하다는 셋트 프레이를 한다.

 

이런 극한적인 대립을 초월하여 한 울타리로 모을 수 있는 방법은 어짜피 보수우파가 분열하여 선거를 치르면 필패할 것이 뻔하기에 우파정당인 자유한국당, 바른미래당, 우리공화당과 기독자유당에 대한 현재의 입장을 여론조사의 결과로 지역구의 공천과 비례대표를 반영하는 합리적인 시스템이 보수연대을 통한 총선후보의 단일화가 공평하고 바람직한 방법일 것이다.

 

이제 우파정당이나 우파정당을 창당하여 지분을 챙기려는 자들은 보수우파의 민심을 뒷받침하는 두 개의 축은 자유한국당과 이승만 광장의 문재인 하야 투쟁본부라는 것을 알아야한다.

 

 

 

▲ [황영석 칼럼] 국가존망의 사명은 보수통합보다는 보수연대     © 더뉴스코리아

 

 

 

자유한국당은 총선과 대선의 승리를 통한 보수정권의 수립이라는 과제 앞에서 통합이라는 잘못된 틀로 인해 우파보수끼리 지분을 챙기기 위해 싸우고 분열하는 어리석은 방법에 얶메이지 말고, 오히려 잘못 각인되고, 뿌리를 내리고, 체질이 되어버린 정당문화를 혁신해야 한다.

 

지금까지 더민주당은 당내 헌신과 기여로 뿌리를 내린 당내 지도자 가운데서 대선후보로 선정해 왔고 김대중, 노무현, 문재인이 그런 케이스이나 반면 자유한국당은 당내기여보다도 당외에서 주로 명망가 수혈식으로 이회창, 이명박, 박근혜를 땜질식으로 대선후보를 선정해 왔다.

 

▲ [황영석 칼럼] 국가존망의 사명은 보수통합보다는 보수연대      ©더뉴스코리아

 

자유한국당은 인재 영입의 경우에도 내부에서 보석같은 인물들을 선택하는 것이 아니라, 당 외에서 선택하다보니 기여와 헌신이 이루어지지 않고, 인재양성도 이루이지지 않고있다.

 

이런 자유한국당을 공천제도와 인재양성 등에서 완전한 혁신을 이룰 경륜있는 비상대책위원회를 통해 보수정당 통합과 연대, 공천제도와 당내 기여와 헌신을 유도할 수 있는 시스템을 철저히 분석하고 연구해서 정당문화를 새롭게 하며, 위기에 대응할 정당을 만들어 나가야한다.

 

 

자유한국당은 자유민주주의와 사회주의라는 국가존망의 사명앞에서 국가의 안위와 국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서는 환경과 여건을 극복하기 어려운 보수통합보다는 보수연대로 가야한다.

 

※외부 필자의 기고는 <더뉴스코리아>의 편집 방향과 일치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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