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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산구, 빅데이터 사회안전망 구축 업무협약

한전·SK텔레콤·네이버비즈와 전국 최초 전력·통신 데이터 복지 활용키로

윤진성 기자 | 기사입력 2019/10/11 [13:16]

광산구, 빅데이터 사회안전망 구축 업무협약

한전·SK텔레콤·네이버비즈와 전국 최초 전력·통신 데이터 복지 활용키로

윤진성 기자 | 입력 : 2019/10/11 [13:16]
    광산구, 빅데이터 사회안전망 구축 업무협약

[더뉴스코리아=윤진성 기자] 11일 광산구가 구청에서 한국전력공사, SK텔레콤㈜, 네이버비즈니스플랫폼㈜와 ‘빅데이터 기반 사회안전망 서비스 제공 실증사업 추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의 주요 골자는, 전력·통신이 통합된 빅데이터를 활용해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취약계층에게 적절한 복지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 먼저, 한전·SK텔레콤은 사전 동의한 광산구 우산동 독거노인과 고독사 위험군 중장년층 1인 가구의 전기 사용량과 통화·위치 데이터를 통합·분석·패턴화하는 프로그램을 공동 개발한다. 네이버비즈니스플랫폼은 이 프로그램이 운영되는 공공기관용 클라우드를 제공한다.

새로 마련될 시스템의 작동 방식은 간단하다. 만약 어떤 가정에서 평소와 다른 전력·통신 소비 패턴이 발견되면, 플랫폼은 우산동 행정복지센터에게 위험 단계별로 알람을 자동 전송한다. 이에 대응해 우산동 복지 담당공무원은 문제가 감지된 가정에 적절한 복지서비스가 전달되도록 조치를 취하게 된다.

그동안 전력과 통신 빅데이터는 각각 복지서비스 분야에 몇 차례 활용된 바 있다. 하지만 전력·통신 빅데이터를 통합 분석해 활용한 실증사업은 광산구가 전국 최초다. 아울러 이번 사업에는 따로 장비나 센서가 필요하지 않아 초기 투자비가 낮고, 주민 불편도 최소화하는 장점이 있다.

광산구는 10월 한 달 동안 실증사업에 참가할 우산동의 65세 이상 독거노인, 35~64세의 중장년 1인 가구를 모집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본격적인 사업은 11월부터 1년간 진행할 예정이다.

민선7기 광산구는 역점사업으로 ‘살기 좋은 우산동 만들기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우산동은 이를 구체화한 사업의 하나로 지역사회 돌봄사업 ‘케뮤니티 케어’를 추진, 안전사각지대 해소에 힘써오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광산구와 우산동의 복지정책이 빅데이터와 과학적 분석의 토대 위에서 더 촘촘한 사회안전망 구축으로 귀결될 것으로 보인다.

김삼호 광산구청장은 “지난해 말 기준으로 대한민국 전체의 36.7%가 1인 가구고, 1인 가구가 밀집한 우산동에는 주민을 위한 새로운 형태의 복지서비스가 필요하다”라며 “실증사업을 반드시 성공해 광산구 21개 동으로 확장하고, 전국에 전파해 대한민국 빅데이터 과학 복지 모델의 새 지평을 열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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