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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부겸 전 국무총리, 대구시장 출마 굳혀...25일 전후 입장 발표

김두용 기자 | 기사입력 2026/03/18 [09:31]

김부겸 전 국무총리, 대구시장 출마 굳혀...25일 전후 입장 발표

김두용 기자 | 입력 : 2026/03/18 [09:31]

▲ 김부겸 전 국무총리, 대구시장 출마 굳혀...25일 전후 입장 발표  © 더뉴스코리아


[더뉴스코리아 =김두용 기자] 김부겸 전 국무총리가 6·3 지방선거 대구시장 출마 결심을 굳히고 오는 25일 전후에 관련 입장을 발표할 계획인 것으로 17일 파악됐다.

 

보수 텃밭인 대구에서도 더불어민주당의 선전 가능성이 제기되며 김 전 총리가 결단을 내린 것으로 풀이된다.

 

지역 사정을 잘 아는 여권 관계자는 대구의 판세가 밖에서 보는 것처럼 그렇게 호락호락하지는 않다면서도 그럼에도 김 전 총리의 출마가 엎어질 가능성은 크지 않다고 덧붙였다. 다른 관계자도 이달 25일 전후로 발표가 있을 것이라며 김 전 총리의 출마가 7부 능선을 넘은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앞서 정청래 민주당 대표는 전날 6·3 지방선거 예비후보 신청자가 없는 대구 등 일부 지역에 대해선 추가 공모를 진행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를 두고 김 전 총리를 염두에 둔 것 아니냐는 해석이 나왔다.

 

다만 김 전 총리 측은 공식적으로는 본격적인 지역 활동은 시작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출마 입장을 공식화한 뒤에 공개 활동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또 주소지 이전 절차도 밟을 것으로 보인다. 광역단체장 후보는 선거 60일 이전까지 관할 구역 내로 주소를 옮겨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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