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마숙자 경북도교육감 출마예정자, “교육은 실험이 아닙니다...엄마의 마음으로 책임지는 교육감을 선택해 주십시오”
마숙자 출마예정자는 최근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교육감은 비전을 말하는 자리가 아니라, 매일같이 어려운 결정을 책임져야 하는 자리”라며 “2월 7일부터 9일까지 진행되는 단일화 여론조사는 경북 교육을 누가 사고 없이 책임질 수 있는가를 묻는 과정”이라고 강조했다.
“교육감은 ‘상징’이 아니라 ‘행정 책임자’” 마 후보는 단일화 논의의 본질에 대해 분명한 인식을 드러냈다. 그는 “단일화는 인기나 이미지 경쟁이 아니라, 실제로 교육청을 운영할 수 있는 사람을 고르는 과정”이라며 “경북도교육청은 하루에도 수십 건의 민원과 갈등, 예산과 인사, 감사와 정치적 압박이 동시에 몰려오는 조직”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런 조직을 이끌 교육감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화려한 말이 아니라, 서류에 사인해 본 경험, 책임을 져 본 경험”이라며 “저는 교실에서 시작해 교육지원청과 교육청의 실무를 모두 겪어온 사람”이라고 밝혔다.
마숙자 출마예정자는 현 경북교육 행정에 대해서도 솔직한 입장을 내놓았다. 그는 “현 체제의 성과와 한계를 모두 내부에서 경험했다는 점이 저의 강점”이라며 “무조건적인 계승도, 무책임한 부정도 아닌 ‘극복과 전환’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무엇을 바꿔야 하는지뿐 아니라, 무엇은 지켜야 하는지도 알고 있는 사람이 교육감을 해야 현장이 흔들리지 않는다”며 “연속성과 개혁을 동시에 감당할 수 있는 준비된 후보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엄마의 마음으로, 사고 없이 4년을 가겠다” 마 후보는 자신이 강조하는 ‘책임 행정’의 의미를 이렇게 설명했다. “교육은 한 번의 실험이 아이들의 인생에 상처가 될 수 있는 분야입니다. 그래서 교육감은 용감한 실험가가 아니라, 신중한 책임자가 되어야 합니다.” 그는 “아이를 키우는 엄마의 마음으로, 교실과 학교를 먼저 생각하는 교육감을 하고 싶다”며 “사건이 터졌을 때 도망가지 않고 책임지는 사람, 조직이 흔들릴 때 중심을 잡는 사람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마숙자 출마예정자는 유권자들에게 다음과 같이 호소했다. “이번 단일화 여론조사는 ‘누가 더 유명한가’를 묻는 투표가 아닙니다. ‘누가 사고 없이 4년을 책임질 수 있는가’를 묻는 질문입니다.” 이어 “경북 교육은 더 이상 실험의 대상이 될 수 없다”며 “현장을 알고, 행정을 알고, 책임을 져 본 사람에게 기회를 주신다면 흔들림 없는 교육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2월 7일부터 9일까지 진행되는 단일화 여론조사에서 경북 교육의 안정과 전환을 선택해 달라”며 “말이 아니라 결과로 증명하는 교육감이 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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