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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 해충 노린재류 발생 45.5% 달해

페로몬 트랩으로 발생 밀도 파악한 뒤, 방제 시기 정해야

김두용 기자 | 기사입력 2019/05/14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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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스포츠
사과 해충 노린재류 발생 45.5% 달해
페로몬 트랩으로 발생 밀도 파악한 뒤, 방제 시기 정해야
기사입력: 2019/05/14 [14:25]   더뉴스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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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두용 기자

[더뉴스코리아=김두용 기자] 농촌진흥청은 대표적인 사과 해충인 ‘노린재류’의 피해를 줄이기 위해서는 미리 페로몬 트랩을 이용해 발생 상황을 살피고 제때 방제에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상 기상과 재배 환경 변화 등으로 2000년대부터 국내 사과 과수원에 발생하기 시작한 노린재류는 최근 10년간 발생 과수원 비율이 전체의 45.5%에 이른다.

주요 노린재류로는 생육기부터 수확기까지 피해를 주는 ‘썩덩나무노린재’, ‘갈색날개노린재’와 5∼6월 새순과 어린 과실에 피해를 주는 ‘애무늬고리장님노린재’ 등이 있다.

썩덩나무노린재와 갈색날개노린재로부터 피해를 본 사과는 피해 부위가 움푹 들어가고 중앙에 구침 자국이 있으며, 시간이 지나며 과육이 스펀지처럼 된다.

애무늬고리장님노린재로부터 피해를 보면 새순에 여러 개의 구멍이 생기고 과실이 자라면서 기형이 되거나 표면이 거칠어진다.

방제 여부와 시기는 페로몬 트랩을 활용해 노린재 밀도를 파악한 뒤 결정한다.

시중에 판매 중인 집합 페로몬 트랩을 과수원 울타리 바깥쪽 등에 지상 1∼1.5m 높이에 설치한다.

주기적으로 페로몬을 교체해 밀도를 조사하되, 과수원과의 거리를 가능하면 4~5m 정도 확보해야 페로몬으로 유인된 노린재로부터 피해를 막을 수 있다.

방제 적기는 트랩당 50∼100마리 이상 포획됐을 때로, 적용 약제를 사용해 방제한다. 주요 방제 시기인 6∼9월에는 예찰을 통해 복숭아순나방, 복숭아심식나방 등 심식 나방류와 동시 방제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약제는 계통을 구분해 같은 계통을 연이어 사용하지 않도록 주의한다.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사과연구소 박교선 소장은 “노린재류 피해를 줄이기 위해서는 해충 생태를 이해하고 페로몬 트랩을 이용한 예찰을 통해 방제 여부와 시기를 결정하는 것이 중요하다. 페로몬 트랩을 이용해 예찰하면 약제의 과다 사용을 막아 환경 친화적으로 방제할 수 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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